[이누야샤 제14권] 제5화. 생포
늑대(코우가)를 쫓는 이누야샤... 카고메는 이누야샤를 위로해 준다.
“이누야샤, 언제나 그렇긴 하지만, 너무 흥분하지마. 이누야샤는 멋지다고 생각해. 싸움도 잘하고...”(카고메)
“너... 이런 때 갑자기 무슨 소리야?”
“똥강아지라는 말을 듣고 이누야샤가 충격받았으니까 필사적으로 위로해 주려는 거야. 카고메는 착하니까.”(싯포)
싯포의 머리에 혹을 하나 만들어주는 이누야샤... 이때 미로쿠는 근처에 늑대와는 다른 요기가 감도는 것을 감지한다.
이누야샤 일행 앞을 막아서는 늑대들... 늑대들을 쫓아가는 이누야샤... 많은 수로 달려드는 늑대들과 싸우는 순간... 코우가가 달려와서 카고메를 납치한다.
산고가 키라라를 타고 코우가를 뒤쫓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요괴들이 날아온다. 코우가는 그 요괴들이 자신을 노리고 나타났다고 말하면서 카고메에게 그 새들 중에서 사혼의 조각을 갖고 있는 놈이 있냐고 물어본다. 없다고 말하는 카고메...
사혼의 조각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싸울 생각을 하지 않고 곧장 달려서 자신의 은신처(요랑족의 소굴)로 돌아온 코우가... 요랑족은 카고메를 잡아먹으려고 하는데... 코우가는 먹이가 아니라고 말하며 싯포를 먹으라고 던져주려고 한다. 일단 자신의 힘이 필요하다면 싯포를 먹지 말라고 말하는 카고메...
코우가는 카고메에게 말한다.
“아까 덤빈 새들 봤지? 그건 극락조라고 하는데, 우리 요랑족의 천적 같은 놈들이야. 그 극락조의 두목이 사혼이조각을 가지고 있어. 덕분에 우리 동료가 몇이나 잡아먹혔지. 그놈의 소굴을 덮쳐서 사혼의 조각을 뺏을 거야. 두목의 몸 어디에 조각이 있는지 가르쳐줘.
일단 협조하겠다고 말하는 카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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